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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나래, 이번엔 ‘빨간 비키니’…로브 훌러덩 벗고 “비키니는 기세예요!”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절친인 배우 황보라와 함께 강원도 양양 바다에서 프랑스 니스를 향한 로망을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핫걸, 핫보이들이 모이는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즐기는 박나래의 여름휴가 현장이 공개된다.박나래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요즘 MZ 세대에게 핫한 대한민국의 니스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다. 6년 절친 황보라가 이날 박나래의 휴가에 동행한다. 황보라의 브라이덜 샤워도 직접 열어줄 만큼 ‘찐친’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박나래는 양양 해변에서 니스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패션부터 소품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37도 뙤약볕 모래사장 위에서 땀 범벅이 된 박나래는 참지 못하고 로브를 벗어 던지고 빨간 비키니 복장으로 바다를 향해 돌진한다. 박나래는 “비키니는 기세예요”라며 자유롭고 당당하게 바다의 낭만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우여곡절 끝에 하늘하늘한 장미 텐트가 완성되자, 박나래는 과일, 잡지, 조명 등 무심한 듯 낭만적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니스 스타일의 상차림으로 SNS 감성을 끌어올린다. 그러나 바닷바람을 따라 어디선가 날아온 짙은 삼겹살 향기에 잠시 혼미한 상태에 놓인다.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황보라는 피자 모양, 파인애플 모양 등 귀여운 튜브에 오리발까지 끼고 본격적인 양양 바다 즐기기에 나선다. 하지만 두 사람을 세차게 거부하는 바다에 제대로 혼쭐이 났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프랑스 ‘니스’ 감성을 찾아 양양 바다로 향한 박나래와 황보라의 모습은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08:59
산업

BTS 뷔·지드래곤…글로벌 패션가가 반한 '젠더리스 룩' 동상이몽

글로벌 패션업계가 '젠더리스 룩'에 푹 빠졌다. '젠더리스 룩(Genderless look)'이란 성별의 구분이 없는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남성이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거나, 여자가 콤비 정장을 갖춰 입는 등 성의 고정관념을 허문다. 젠더리스 룩은 개성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 큰 인기이지만 일부에서는 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명품·톱스타도 푹 빠졌네 BTS 멤버 뷔는 지난달 24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 남성 여름 2023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뷔는 파리에서 에디 슬리먼 셀린느 수석 디자이너의 미감이 고스란히 담긴 빨간색 가죽 재킷, 호피무늬의 페이크퍼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뷔가 셀린느 패션쇼와 관련해 눈길을 끌었던 패션 스타일은 또 있다. 출국길에 보여준 '공항 패션'이다. 뷔는 목선이 드러나는 U넥 티셔츠 위에 표범무늬 셔츠를 입으며 그만의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뷔가 이번에 선보인 공항 패션의 정점은 부츠가 찍었다. 앞코가 뾰족한 이 부츠는 뒷굽 높이가 5cm에 달한다. 굽을 안쪽에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낸 이 부츠는 최근 수년 사이 패션계의 화두인 젠더리스 룩을 온전히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젠더리스 룩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지드래곤을 통해서도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22/23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을 때 분홍색 꽃무늬가 도드라지는 하늘색 캐시미어 카디건과 하늘하늘한 셔츠를 입었다. 샤넬 로고가 박힌 미니백과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지드래곤의 착장은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스타일을 그대로 옮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둘 모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요 패션지는 뷔와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앞다퉈 조명했다. 지드래곤이 올린 샤넬 패션쇼 관련 사진 게시물에는 긍정적인 댓글과 '좋아요'가 수 없이 달렸다. 젠더리스 룩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스타일이 아니다. 젠더리스 룩의 시초는 1930년대 독일 출신 여배우 마를레네 디트리히가 정장을 접목해 입고 나온 '머스큘린 룩'이 꼽힌다. 이후 프랑스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1960년대 여성용 정장을 내놓으며 패션가가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유니섹스 룩(성별을 따지지 않고 누가 입어도 상관이 없는 룩)'과 '메트로섹슈얼 룩(도시에 살면서 패션·쇼핑 등에 관심이 많은 이성애자 남자의 룩)' 등 다양한 젠더리스 룩 스타일이 등장했다. 이미 패션계의 대세가 됐다. '프라다'와 '펜디'는 수년 전부터 짧은 길이의 바지나 크롭톱(배꼽티)을 접목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신명품으로 불리는 '톰브라운'은 'Why Not?'이라는 주제의 2023년 봄 남성 컬렉션에서 남성 모델에게 미니스커트와 비키니, 로라이즈(low-rise·밑위가 짧은 골반에 걸쳐 입는 스타일), 크롭톱을 입혔다. 패션지 보그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short, mini, kinky, gorgeous(짧고, 작고, 변태적이고, 멋진)"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별로인데…고개 갸웃하는 반응도 패션업계와 스타들만 젠더리스 룩에 열광하는 것은 아니다. 문화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젠더리스 룩이 선입견의 경계를 옅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반기는 분위기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젠더리스 룩은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 역할을 한다. 젠더리스의 지향점 역시 성 역할 구분을 없애는 측면과 양성평등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어떤 옷이든 입고 싶으면 입는 문화가 발전한다면 성 평등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젠더리스 스타일은 성의 구별뿐만 아니라 인종과 국적·나이 등 다양한 고정관념과 편견의 벽을 깨부수는 것"이라며 "최근 대기업에 부는 이른바 '반바지 출근'도 같은 맥락으로 묶인다.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고, 차별을 거부하는 젊은 세대가 열광할 만한 스타일"이라고 했다. 물론 젠더리스 룩이 다소 불편하거나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40대 남성 A 씨는 "최근 뷔와 지드래곤이 선보인 젠더리스 룩이라면서 화제가 됐다. 언론 기사도 그렇고 다 '멋있다'는 반응뿐인데 내 눈에는 좀 아닌 것 같았다. 잘생긴 스타의 외모가 오히려 더 반감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국내 패션 관련 커뮤니티에는 유명 스타의 젠더리스 착장을 올린 뒤 "나는 멋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인가" "내 눈에는 이상한데 왜 다들 칭찬하냐" "나는 절대 입고 싶지 않다"라는 게시글이 적지 않다. 이들 중 상당수는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타와 브랜드가 젠더리스 룩을 밀고 있는데, 부정적인 표현을 하면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한다는 뜻의 신조어)' 취급을 받을까 봐 우려하고 있었다. 정 문화평론가는 "패션은 개인 취향의 영역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 수도,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다만 '싫다'는 표현을 잘못할 경우 자칫 특정 취향에 대한 혐오성 발언으로 전달될 수도 있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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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룻밤만재워줘' 민폐논란? 드라마같은 추억 여정기(feat.빅뱅)

'하룻밤만 재워줘'가 민폐 논란을 딛고 감동을 전했다.9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2부작 파일럿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머나먼 타국 이탈리아 라티나에서 우연한 인연을 통해 하룻밤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하룻밤을 보내는데 성공했고 드라마 같은 추억까지 만들었다.'하룻밤만 재워줘'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여행을 하며 만난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들과 진정한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1일차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사람이 많은 관광지였다. 이상민·김종민은 '로마의 휴일' 촬영지 등을 방문, 잠시나마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기도 했다. 또 로마 핫플레이스 트라스테베레를 찾아 안방에서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현지 분위기를 전달했다.하지만 이들에게 하룻밤을 허락하는 현지인들은 없었다. 매장 직원을 공략하려 했지만 매장 내부는 촬영 자체가 불가했고, 그 후에도 수 많은 현지인들에게 거부를 당했다. 이상민은 "되는게 없다"며 바닥에 주저앉아 한숨을 내쉬었다.무엇보다 현지인을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관광지인 만큼 현지인보다 세계 각국에서 찾은 여행객들이 더 많았던 것. 이상민·김종민은 러시아 미녀를 비롯해 쿠웨이트·영국 등 이탈리아에 집이 없는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도모만 한 채 잠잘 곳은 찾지 못했다.이 과정에서 한 외국인은 김종민에게 먼저 다가와 아는 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김종민의 쿠웨이트 팬이었던 것. 쿠웨이트 팬은 명확한 발음으로 "'1박2일'"을 외치더니 "쿠웨이트에서 '1박2일'이 큰 인기다"고 밝혔다.적극적인 이상민에 반해 김종민은 낯까지 가려 쉽게 하룻밤을 요청하지 못했다. 소통 역시 문제였다. 세 단어 이상 알아듣지 못한 김종민은 '종글리쉬' 어록을 쏟아내며 소소한 재미는 챙겼지만 하룻밤 요청에는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이상민·김종민은 해가 지고 자정이 넘을 때까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며 좌절감을 느껴야 했다.2일차는 신비의 도시 라티나로 향했다. 라티나에서도 이들의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이상민과 김종민을 살린 구세주는 바로 빅뱅이었다. 바다 건너까지 전해지고 있는 케이팝 열풍을 새삼 실감케한 순간이었다.라티나에서 만난 마르따 가족은 이상민과 김종민을 집으로 초대했다. 쌍둥이 마르따와 줄리아는 7개월만에 태어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마르따는 1kg이 채 안되는 체중으로 태어나 2개월 동안 인큐베이터에 있어야 했고, 쌍둥이 언니 줄리아는 소아마비에 걸려 몸이 불편한 상황.이들은 공교롭게도 가수 빅뱅의 팬이었다. 마르따와 줄리아는 줄리아는 한국 가요와 빅뱅 노래를 통해 우울증을 치료했다는 후문. 기적같은 만남에 이상민과 김종민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마르따 집에서 하루를 보낸 이상민 김종민은 한식을 대접하는 등 이탈리아에서 속 한국을 완성했다. 마르따와 줄리아 방에는 빅뱅의 앨범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마르따 부모는 빅뱅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 마르따 모친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빅뱅과 한국 음악으로 인해 마르따가 많이 달라졌다. 특별한 아이가 됐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고맙다"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몸이 불편해 춤을 출 수 없는 줄리아는 빅뱅의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렸고, 빅뱅의 'IF YOU'를 한국 가사로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엄청난 메아리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하룻밤만 재워줘'는 방영 전부터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JTBC '한끼줍쇼'에서 더 나아가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식사도 아닌 '하룻밤'을 요청한다는 설정에 네티즌들은 난색을 표했다.이를 의식한 듯 제작진은 방송 초반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는 것은 친구가 된다는 것' '화려한 풍경보다 따뜻한 마음을 만나고 싶은 밤' 등 자막을 통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명확히 전달하려 노력했다.그리고 이뤄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만남은 '하룻밤만 재워줘'의 기획 의도를 채우기 충분했다. 해외에서 일면식도 없는 현지인 집을 찾아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지만 한국을 잘 아는, 한국 가수의 노래로 삶에 큰 영향을 받은 가족을 만나는 것은 기적과 다름 없었다. 그 어려운 것을 '하룻밤을 재워줘'와 이상민 김종민이 해냈다.한편 이상민·김종민은 마르따 집에서 하루를 머문 후 3일차 소렌토로 향했다. 어마어마한 대저택 주인에게 하룻밤을 허락 받지는 못했지만 이상민·김종민은 비키니 비치를 찾아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고, 소렌토 대부와 함께 럭셔리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김종민의 영어 실력은 일취월장했다.이상민과 김종민은 이번 여정을 통해 쉽게 갈 수 없는 해외 여행에 평생 잊지못할 추억, 소중한 인연, 세계 속 한국과 현재 진행형인 한류 열풍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언어 실력까지 얻는 1석5조 효과를 낳았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KBS 2TV 방송 캡처 2017.10.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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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측 "이효리 모델 제안한다면, 당연히 검토 가능"

쌍용 측이 "이효리의 제안이 온다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효리는 최근 쌍용차 해직자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고, 이는 '이효리가 쌍용에 광고 모델을 제안했다'는 오해를 불렀다. 쌍용 측 또한 졸지에 이효리의 광고 모델 제안을 거부한 회사가 됐다.쌍용 측은 "이효리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고, 우리는 이미 광고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적인 제안이 온다면 당연히 회사 측에서 검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앞서 자신의 SNS에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썼다. 이 글에 광고 출연을 제안하는 댓글이 달리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고 응답했다.엄동진 기자 2014.12.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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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쌍용 측 "광고 제안 한적도 받은적도 없어"(종합)

크리스마스 이브의 헤프닝으로 끝났다.이효리의 쌍용차 해직자 응원글이 광고 모델 제안글로 둔갑했고, 쌍용 측은 졸지에 이효리의 광고 모델 제안을 거부한 회사가 됐다.이효리 측은 "이효리가 트위터에 쌍용차 해직자들의 복직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광고 출연을 언급했는데 이 내용이 와전됐다. 공식적으로 쌍용차에 어떤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쌍용 측도 "이효리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고, 우리는 이미 광고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적인 제안이 온다면 당연히 회사 측에서 검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앞서 자신의 SNS에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썼다. 이 글에 광고 출연을 제안하는 댓글이 달리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고 응답했다.엄동진 기자 2014.12.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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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페이스북, '플라잉 비치맨'제거 부탁에 폭소만발 합성사진으로 도배

배성재 아나운서의 페이스북이 화제다. 지난 15일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과 트위터에 “오늘 아름다운 바하 비치인데 망한 사진. 포토샵 잘하는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제거 좀 부탁해요. 차붐 전력분석관임”이라는 부탁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분위기 있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나 사진 좌측에 수영복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바다에 입수하고 있는 한 남성이 시선을 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그를 플라잉 비치맨이라고 지칭하며 제거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그러자 많은 이들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페이스북에 재미있는 합성 사진을 잇달아 올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럴 줄 알았다", "박문성짤 ㅋㅋ박문성은 뭔 죄야", "브라질까지가서 뭐하는거얔ㅋㅋ", "좀 더 고퀄 합성 부탁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배성재 페이스북) www.happylasek.com[종로구]역시 라식 라섹은 수연세안과의원!배성재 페이스북 화제..플라잉 비치맨 제거부탁에 합성봇물 ‘폭소’ 배성재 (사진=배성재 페이스북)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혜인 기자(hyein4027@starnnews.com)▶ 백수남편, 로또 29억 입금되자마자 '이것'에 올인 왜?▶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명품몸매 이어 스펙까지 완벽 ‘엄친딸’▶ 맵고짠 음식 즐겨먹는한국인 양배추 가 해답▶ 박지성-김민지, 사랑스러운 웨딩화보 공개 ‘시선집중’▶ 이성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향수 등장▶ 고약한 입냄새 30초 만에 싹~~~ 신기하네▶ 친구끼리 10억씩 나눠가져.. 로또 황당사연▶ ‘미스코리아’ 김서연-신수민-이서빈, 남다른 비키니 자태 ‘눈길’▶ 류현경, 김홍기와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 조향기, 만삭 몸 이끌고 란제리쇼 참석 인증샷...여전한 ‘미모’▶ 샤워기 수압을 3배 올려주는 "마법의 샤워기"출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타스포츠 ?AOA 혜정-민아 화보티저, 해변에서 청순매력 과시 ‘남심자극’?김지민 수분젤, “‘쉰 밀회’ 녹화 때 사용..반통 이상 발라”?뉴이스트, 싱가포르 팬들 한국 팬들 위한 이색 조공..훈훈함UP?공현주-이다해, ‘호텔킹’ 촬영장서 다정한 인증샷..여신들의 포옹?유준상, 2014 딤프 어워즈서 ‘그날들’로 올해의 스타상 수상 ?‘심판 폭행’ 정재근 감독, 5년 자격정지 중징계?류현진 10승 달성, 박찬호 넘었다 “후반기엔 방어율에 주력”?한국 월드컵 상금, 950만달러..16강 실패했어도 가능?홍명보 땅 매입, 월드컵 앞두고 가족과 수차례 방문 ‘논란’?4강 대진표 완성, 남미 vs 유럽 ‘최종 우승팀은?’ ‘군도’ 제작진, “강동원, 태릉 선수촌 선수 같아” ‘군도’ 제작진, “강동원, 태릉 선수촌 선수 같아” ‘군도’ 메인예고편-포스터공개, ‘세상을 구할만한 캐스팅’ ‘군도’ 메인예고편-포스터공개, ‘세상을 구할만한 캐스팅’ ‘좋은 친구들’, 지성-주지훈-이광수 변신 담긴 예고편 ‘좋은 친구들’, 지성-주지훈-이광수 변신 담긴 예고편 '경주' 박해일 “신민아, 여배우로 성숙해진 느낌” '경주' 박해일 “신민아, 여배우로 성숙해진 느낌” ‘엄마와나그리고나의커밍아웃’, 반전 커밍아웃 예고편 공개 ‘역린’ 현빈-정재영, 중용 23장 구절로 ‘감동전달’ 박해일과 신민아의 흑심가득 1박2일 ‘경주’ 맛보기 ‘인간중독’, 린 ‘우리를 어떡해’와 만난 뮤비 공개 ‘우는남자’, 장동건 액션+김민희 감성 담은 예고편 공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본편 오프닝 공개 안젤리나 졸리, 디즈니 최고 마녀 ‘말레피센트’ 변신 ‘엠파이어스테이트’, 할리우드 상남자들 리얼배틀 예고 스타포토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제작진에 비난 ‘쇄도’?조석 ‘마음의 소리’ 애봉이, 실제 여자친구와 판박이 ‘화제’?‘만수르’ 송준근, 아랍 재벌 신개념 개그 “집 나가는 데 2년”?‘라스’, 전설의주먹2 특집…이동준-레이먼킴-이재윤-스윙스 출연?개콘 만수르 인기에 실제 부인까지 화제 ‘여배우 뺨치는 미모’ 걸스데이 달링, 뮤직비디오 공개..여름 더위 잊게 할 상큼함 걸스데이 달링, 뮤직비디오 공개..여름 더위 잊게 할 상큼함 걸스데이, 컴백 소감 “우리는 아직 도전자..항상 노력하겠다” 걸스데이, 컴백 소감 “우리는 아직 도전자..항상 노력하겠다” 씨스타, 컴백 트레일러 화제..김보성과 씨스타의 ‘의리’ 포착 씨스타, 컴백 트레일러 화제..김보성과 씨스타의 ‘의리’ 포착 ?‘컴백’ 헨리, 두 번째 미니앨범 ‘판타스틱’ 14日 정오 공개?걸스데이, 신곡 ‘달링’ 첫 공개 “여름에 맞는 상큼한 변신” 구혜선, JIMFF 트레일러 연출..15日 기자회견서 첫 선 ‘두근두근 내 인생’, 추석 개봉 확정 ‘강동원-송혜교라니’ ‘좋은 친구들’ 지성-주지훈-이광수, 대구 무대인사 폭발적 반응 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기다린 만큼 뜨거웠다 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 “열심히 준비했다..함께 즐겨달라” 씨엔블루, 中 광저우 공연 성황리...현지 팬 반응 ‘후끈’ 김가연-임요환 부부, 다정하게 손잡고 ‘군도’ VIP 시사회 참석 김가연-임요환 부부, 다정하게 손잡고 ‘군도’ VIP 시사회 참석 윤다훈, 딸 남경민과 ‘군도’ 시사회 참석 ‘올 화이트 커플룩’ 윤다훈, 딸 남경민과 ‘군도’ 시사회 참석 ‘올 화이트 커플룩’ ?박신혜-유연석, 패션지 3개국 동시 커버 장식 ‘케미 폭발’ 패션-뷰티-컬쳐 등 한국 문화 메신저 꿈꾸는 ‘강남왕’ 화영, 초근접 화보 촬영에도 굴욕 없는 ‘미모’ 과시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9日부터 크리에이티브 UCC 공모전 개최 주상욱, 스위스에서 촬영한 ‘힐링 여행’ 화보 공개 ‘여유+낭만’ ?Park Shin Hye & Yoon Seok selected as cover models of 'C? Ci' August edition?Kim Soo Hyun & Suzy's new summer pictorials released?'Triangle' New behind cuts of Lim Si Wan unleashed?'Jang Bo Ri Is Here' Sung Hyuk getting huge compliments for his acting?Son Ho Young mentions about the Zolpidem dosage issue Son Ho Young mentions about the Zolpidem dosage issue Son Ho Young mentions about the Zolpidem dosage issue Girl's Day's new summer album debuts #1 on 8 different charts Girl's Day's new summer album debuts #1 on 8 different charts BEAST's Yang Yo Seob leaves a comment after debuting #1 on 'Music Trend' BEAST's Yang Yo Seob leaves a comment after debuting #1 on 'Music Trend' ?Girls' Generation successfully finish their 3rd Japan tour?Ailee & 2LSON's 'I'm In Love' debuts #1 on 7 online music charts New steal cuts from 'The King's Wrath' unleashed The 2nd trailer of Scarlett Johan Son & Choi Min Shik's 'Lucy' released The main trailer & poster of 'High Hill' unveiled Gang Ji Young releases a new pictorial Gang Ji Young releases a new pictorial Gang Ji Young releases a new pictorial 광고/제휴문의 l 보도/기사문의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저작권규약 l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l Contact l Webmaster 프리미엄링크 신청하기 2014.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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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진’ 정소라, 순백 비키니 입고 명품몸매 과시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흰색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천사'로 변신했다.정소라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1 미스 유니버스' 비키니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그는 비키니를 입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드러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넘치는 볼륨감이 남심을 녹이고 있다.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1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비키니입은 천사같아요' '김사랑·지나 능가할 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정소라는 내달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60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정소라 미니홈피 2011.08.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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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작년에 8kg 쪘을 때 별명이 ‘뉴욕돼지’였다”

탈색된 머리, 가무잡잡한 피부가 SBS '내사랑 내곁에'의 미국 교포 출신 조윤정 역에 딱이다. 탤런트 전혜빈(28). "책 내려고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는데 감독님이 바로 이런 스타일을 원하셨다네요. 깔깔." 드라마에서 미국 SBC기자 출신으로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이지만 온주완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돌아오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런데 세상에, 옛날 여자 친구를 임신시켰던 놈이래요. 제가 어찌하면 좋겠어요?" 호탕한 그녀와의 인터뷰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흠, 기자라는데 짧은 치마, 노랑 머리는 너무 현실성 떨어지지 않나."하하하, 그렇지 않아도 이거 너무한 거 아닌가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바로 이런 스타일을 원했다며 무릎을 치시더라."-원래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나."아니다. 이번에 '전혜빈의 스타일리시 바디'라는 책을 준비하다 보니 태닝하고 머리 좀 탈색했는데 마침 이 역할이 떨어졌다. 감독님과의 미팅에서 만약 조윤정을 맡게되면 다시 얌전하게 바꾸겠다 했더니 손사래 치더라."-감독이 섹시한 여기자를 원한다니 예쁜 옷은 원없이 입겠다."그렇다. 지난 작품도 사극인 '야차'여서 맨날 한복만 입었는데 신난다. 미니 스커트에 블라우스 입고 액세서리 두르고 하이힐 신고 뛰어다닌다."-어떤 역할을 맡아도 패셔니스타답다."하하, 감독님이 자꾸 수영장 신이랑 샤워신 넣을 것이니깐 준비하라고 한다.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왜 스트레스를 받나. 이번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낸 책을 보니 '몸매 종결자'던데."감사하다. 하지만 그땐 최고로 끌어올렸을 때고 지금은 그 만큼은 아니다."-어쩌다 책까지 낼 생각을 했나."올해로 우리나이 29살이다. 서른이 되기 전에 뭔가 하나 내놓고 싶었다. 원래부터 운동하는 건 좋아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 신나겠다 싶어서 시작했다."-책에서 쓴 거처럼 진짜 그렇게 운동하나."당연하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도 중요하다."-올여름 비키니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좀 해달라."우선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기간을 정해서 단기간에 몰아쳐야한다. 이미 한번 몸을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찌더라도 다시 쉽게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 식단도 중요하다.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는걸 권장한다. 처음 일주일만 힘들지 할만 하다. 하다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마구마구 생긴다."-술이나 폭식 등 유혹의 손길은 어찌 거부하나."나는 운동하는 '매력적인 여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운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자부심이 생긴다. 남들이 보기에도 대단해 보이고. 그러다 보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더욱 노력하게 된다."-당신은 다이어트에 실패한 적이 없나."왜 없겠나. 작년에 미국에 놀러갔다왔는데 귀국했더니 친구들이 '뉴욕돼지'라고 놀리더라. 치즈마카로니 먹고 시차 적응 안돼 정신차린답시고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았더니 8kg이 쪘었다. 친구에게 잘가라고 손을 흔드는데 팔뚝 살이 '후루루룩' 떨리는 걸 감지하고 스스로 너무 놀랐다."-어찌 뺐나."'스타일리시 바디'에 적은 대로 운동했다. 깔깔."-그렇게 예쁜 몸매를 자랑할 남자는 있나."그 점이 아쉽다. 공유할 사람이 없다. 29살이 되니깐 결혼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하지만 아직까진 나 스스로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 내 일만 하기에도 정신이 없다. 32살쯤 하면 어떨까."-앞으로의 계획은."열심히 연기 하기, 아름다운 몸매 유지하기? 그러려면 뭐든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사진설명=‘핫보디’ 전혜빈이 SBS 주말극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여기자 역을 맡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영목 기자 2011.07.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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